식탁 구입은 2022년 12월에 했는데 그동안 너무 정신이 없어서 리뷰는 좀 늦게 남기네요^^
이사 가면서 식탁을 새로 구입하려고 알아보던중에 우연히 브릭나인을 알게되었어요.
제가 원했던 북미산 월넛에 디자인까지 심플하고 간결한 실물을 접하고 마음을 굳혔네요.
써치를 많이 했는데 월넛식탁중에 좋은 나무를 사용하면서 디자인까지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브릭나인 의자들도 다 너무 예뻤지만 오래전부터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의자가 있어서 의자는 따로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의자는 원목의자 06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아마 의자를 브릭나인에서 구매했다면 이제품으로 했을 것 같아요.
매장에서 테이블을 봤을 때 약간 붉은기가 도는부분이 조금 마음에 걸렸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붉은기가 크게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그리고 조명과 날씨(빛)에 따라 또 색상과 느낌이 달라져요. 원목테이블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어요.
디자인은 나무랄곳이 없구요, 저희집에 오셔서 테이블을 보시는 분들마다 어디 제품인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어디 제품인지 링크까지 보내서 홍보하고 있어요ㅎㅎ
모서리 부분이 둥글게 다듬어져서 시각적으로도 안정적이지만 식탁에 앉아 노트북으로 오랜시간 작업해도 손목에 무리가 없음을 느꼈어요.
테이블을 한달넘게 사용해보니 한가지 단점은 있습니다. 어떠한 원목 테이블이라도 동일한 사항일텐데요.
바로 관리입니다. 액체 얼룩, 뜨거운것을 올려놓을 때 주의해야하고 스크레치도 잘 나는 편이에요.
그래서 늘 조심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아직은 그냥 쓰고 있는데 조만간 예쁜 테이블 매트를 구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목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포기할 수 없기에 원목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자신있게 추천드려요!
관리쪽으로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은 분들은 세라믹 올리시는 것도 추천이구요~! 매장에서보니 세라믹 컬러도 다양하고,
어떤 색상의 세라믹을 올리느냐에따라 또 느낌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는 용인에 있는 리빙센터에서 계약했어요. 쇼룸에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가 디스플레이되어 있어서 직접 보고 앉아볼 수 있어 좋았어요.
사이즈는 2,000mm로 진행했답니다^^ 6인이 불편함 없이 앉을 수 있어서 1,800으로 했으면 조금 아쉬웠을 것 같아요.
많이 고심한만큼 만족도 큰 브릭나인의 루나테이블 후기 마칠깨요^^ 제 리뷰가 구매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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